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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컴퍼니] 31기 3주차 후기

코린이탈출기 2025. 6.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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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차다.

취준컴퍼니와 함께한 시간이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다.

 

1. 지원 루틴은 지켰지만…

저번 주도 로켓펀치를 통해 2건의 이력서를 제출했다.
루틴을 유지하면서 느끼는 건, 루틴 자체가 나를 붙잡아 준다는 거다.
혼자였다면 ‘다음 주에 하지 뭐’ 하면서 미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내가 원하는 포지션이나 업무 조건의 공고가 로켓펀치에는 많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술 스택, 연차 조건 등을 고려하면 선뜻 ‘지원하고싶다!’ 싶은 공고가 많지 않았다.

 

2. 집무실은 여전한 나만의 루틴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집무실은 정말 만족하면서 잘 활용 중이라는 점이다.
이번 주도 꾸준히 다녔고, 점점 ‘이 시간대엔 집무실에서 이걸 한다’는 루틴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요즘 날씨가 더워지면서 카페보다 훨씬 쾌적하고 집중도 잘 되는 환경이라 더 애용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은 개인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 좌석이다.


말 그대로 혼자만의 집중 공간이 딱 확보돼 있지만 칸만이가 높지 않아서 답답하지 않고 주변 시선이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집처럼 느슨해지지 않고,
도서관처럼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긴장감이 있어서
생산성이 잘 나오는 장소라고 느끼고 있다.

 

콘셉트도 여러개

 

3. 드디어 커피챗...?

이제 곧 마지막 주가 다가오는데, 아직 커피챗을 한 번도 신청하지 못했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
다음 주에는 꼭 현직자와의 커피챗을 신청해서
포트폴리오나 이력서에 대한 피드백도 받고,
이직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눠보고 싶다.

 

취준컴퍼니는 단순한 ‘혜택’보다 꾸준함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같다.
마지막 주도 루틴 지켜서, 지금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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