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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have been granted a new Working Holiday Visa for New Zealand"
오랜만에 메일함에 들어갔는데 아주 아주 기분 좋은 메일이 하나 와 있었다.
내 워킹홀리데이 계획은 코로나로 중단되었고 비자는 2020년에 만료되면서 워홀에 대한 생각을 접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다시 기회가 주어지다니 !
갑작스런 기회에 너무 설레고 무서웠다.
정말 가도 되는 걸까?
이렇게 갑작스럽게 결정해도 되는걸까?
더 오래 고민해도 뉴질랜드에 대한 생각만 깊어질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늦기 전에 항공권을 질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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